부산외대 사회복지전공, 제19회 대선장학금 선정
우리 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5일 대선공익재단이 주최한 ‘제19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에서 사회복지전공 재학생 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대선장학금은 대선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을 선발해 이들이 온전히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부울경 지역 28개 대학교의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84명이 선정돼 총 장학금 84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엄모 학생은 “시각장애인으로서 4년간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학교의 장애인 도우미 학생 지원 제도와 학과 학생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졸업을 앞두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우리 대학 이윤수 사회복지전공 주임교수는 “교육은 우리나라 발전의 핵심 자원이다”며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한다.
한편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는 학생들의 학습 및 실무 경험을 넓히기 위해 연 2회 사회복지기관 탐방을 비롯해 핵심 기업체 탐방, 학술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